▲ OK저축은행 직원이 안산디자인문화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OK저축은행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현장 전문가인 OK저축은행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와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스 피싱 등 일상 속 금융 사기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강의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해당 학교와 자매 결연 협약식을 맺고 올해로 3년째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쳐왔다. 또한 원활한 교내 시청각 교육을 위해 TV 기증하고, 치어리더 동아리를 초청해 자사의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경기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안산디자인문화고 관계자는 “교내에서 OK저축은행의 금융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바쁘신 와중에도 현장 실무진이 직접 이런 강의에 참여해 소중한 시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OK저축은행과 안산은 2014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OK저축은행은 현재 안산을 연고지로 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자사 및 관계사 임직원이 함께 안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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