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오른쪽)이 4일 특장차 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상용트럭을 방문해 조용균 대표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광주은행은 4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신년 첫 행보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을 위해 광주 평동산단을 비롯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행장은 평동산단에 소재하는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케이테크코리아와 금속제품 도매업체 광암철강, 특장차 가변축 제조업체 한국상용트럭, 문흥동에 소재하는 예식업체 까사디루체를 잇달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어려울 때 우산을 뺐지 않고, 더욱 보듬어주는 울타리 같은 광주은행이 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 및 중서민 전문 은행’의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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