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경춘선을 비롯해 4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이 예정된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광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트리플역세권의 뛰어난 교통환경과 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 동광 비즈타워 투시도
 

이 단지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선다. 4호선의 경우 오는 2021년, 8호선은 2022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라,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류이동에 필수적 요소인 도로교통망도 수도권 최고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별내IC),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남별내IC), 호평~수석간 도로, 47번 국도가 위치해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계획(2022년 1단계, 2025년 2단계 건설예정, 현재 구리-포천구간은 개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가 들어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총 면적 509만㎡(약 154만평)에 약 2만6000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현재 대부분이 입주를 마쳤고 약 7만여 명이 거주 중이다. 특히 별내신도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이 추진하는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혀 미래가치도 매우 뛰어나다.

남양주 그린 스마트밸리는 남양주 진건읍에 오는 2021년 까지 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해 29만㎡ 규모로 산업·주거·상업이 어우러지는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2022년~2023년 착공예정으로 양주 테크노밸리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로 나뉘어 개발되는데,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 일원 22만1296㎡,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원 7만2424㎡ 등 총 29만3,720㎡ 규모 부지에 2,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ITㆍBTㆍCT 분야를 특화하는 첨단단지로, 지난 8월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2층~지상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 및 휴게 공간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공동사용 시설로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동종 및 관련업종의 군락 입주로 업체 간 정보공유가 가능해 기술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 할 수 있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19.75~33.92㎡형 총 77실로,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로 더욱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 확보 및 발코니 미설치 호실에는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빌트인시스템과 전용테라스도 설치된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동광비즈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제조업 법인세, 소득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감면혜택(성장관리권역 유지시)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70~80%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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