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쏘울 3세대 신모델 '부스터'(Booster)의 북미 수출물량 일부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17일 "전날 한 경제매체가 보도한 북미 전용 모델의 미국 조지아공장 생산 계획은 명백한 오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쏘울은 기아차 광주공장의 주력 생산 차종이다. 기아차는 쏘울 양산에 들어간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광주공장에서만 171만2106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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