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의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이 인상됐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갤럭시노트9 128G와 512G,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을 최고 40만원으로 높였다. 갤럭시노트9 512G의 69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이 14만8000원에서 2.7배인 4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출고가 135만3000원인 갤럭시노트9의 요금은 120만5000원에서 95만3000원으로 25만2000원 내려갔다.

최고 21만2000원이던 갤럭시노트9 128G와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은 최고 35만원으로 높아졌다.

KT도 15일 갤럭시노트9 128G의 공시지원금을 89요금제 기준 15만3000원에서 2.5배인 38만3000원으로 높였다. 이어 SK텔레콤이 17일 갤럭시노트9과 LG G7의 지원금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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