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컨설턴트로 나서 소상공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턴트로 나섰다.

경남은행은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을 비롯해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창원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경영컨설팅, 금융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감안해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저신용, 저소득) 총 300여명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황윤철 행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한 지원책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냈으면 한다. 이번 소상공인 2차 경영컨설팅에서는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