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두 번째 테마봉사로 ‘설날맞이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마산애리원ㆍ새샘지역아동센터ㆍ애양원ㆍ양덕2동지역아동센터ㆍ금강노인종합복지관, 김해 사회복지법인그대그리고나ㆍ보현행원, 진주 공덕의집ㆍ도리원 등 경남지역 복지시설 9곳과 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ㆍ울산양육원ㆍ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울산지역 복지시설 3곳에서 분산 실시된 설날맞이 복지시설 돌봄활동은 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과 가족들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ㆍ노인들과 전통 공예 지갑과 연 등을 함께 만든 뒤 선물했다. 또 복지시설 청소를 마친 후 점심시간에는 아동ㆍ노인ㆍ장애인과 함께 정겹게 식사를 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설을 앞두고 함께 만든 전통 공예품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명절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정겹게 보내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 있는 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10만℃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분기당 10시간 이상 환경정화ㆍ구호ㆍ자선ㆍ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지난 19일 경남과 울산지역 노인요양시설 10곳에서 진행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첫 번째 테마봉사 ‘노인요양시설 위문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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