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15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219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4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10%) 내린 741.53으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0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182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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