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43억원과 도비 12원 등 55억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정부 공모 R&D 과제 기획, 기업의 수요 기술과 공공연구기관의 개발 기술을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R&D 지원사업'과 '위기대응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도 추진한다.

이러한 사업 지원을 위해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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