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19일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6포인트(0.24%) 내린 2205.6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3포인트(0.09%) 내린 2208.96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2200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393억원어치를 팔고 외국인도 6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2.72포인트(0.36%) 상승한 748.05로 종료했다. 지수는 1.17포인트(0.16%) 오른 746.50으로 개장해 잠시 약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상승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원, 264억원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