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은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말벗서비스’와 연계해 '말벗어르신 무병장수기원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께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남영수 농협은행 부행장(어르신 오른쪽)과 최명호(어르신 왼쪽)고객행복센터장이 어르신과 판넬을 들고 말벗서비스 상담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시는 1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1200여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디지털금융부문 남영수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특히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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