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SBI저축은행은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이 3월 1일부로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SBI저축은행은 기업금융을 총괄하는 임진구 각자 대표이사 사장과 개인금융을 총괄하는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을 함께 내세워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일한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운영해 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등 개인금융 부문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를 포함한 올해 주요 경영 사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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