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신한카드와 현대차가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신한카드와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에 타결했다. 수수료율 인상 수준은 현대차가 지난 8일 제시한 조정안인 1.89%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신한카드는 고객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협의해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는 삼성·롯데카드 등 대형사 2곳과도 수수료율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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