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14일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제시지부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영준 상무와 거제지역 5개 영업점장들은 이날 거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옥영재 지부장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제시지부 조합원들의 금융편의와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배려하기로 했다.

고영준 상무는 “경남은행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해 4월부터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제시지부 일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ㆍ관리해 왔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대상 범위 확대와 대출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옥영재 지부장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제시지부 조합원 일동은 거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제시지부에 앞서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김해시지부와도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