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내달 13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2019년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19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김해시민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인터넷 사전접수는 오는 4월 2일까지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인원 3200명이 넘으면 조기 마감된다. 당일 현장접수는 대회 시작 30분전(8시30분) 선착순 400명을 신청 받는다.

2019년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김해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해 해반천ㆍ연지공원역ㆍ전하교를 반환해 되돌아오는 6.4km  해반천 코스로 짜여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으로 고급 텀블러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ㆍUHD TV(55”)ㆍ드럼세탁기ㆍ공기청정기ㆍ코드제로A9ㆍ압력밥솥ㆍ자전거ㆍ등산용품 등 50여점의 경품을 준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2019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김해 시민과 지역민 등 36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건강 행사이다. 건강 증진과 더불어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코스를 여유롭게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 2019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우천시에도 진행되는 만큼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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