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릴수록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의 특성 상 유동인구의 확보와 접근성이 뛰어난 상가는 보다 높은 투자안정성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지하철 역세권 상업시설이 1순위 투자처로 손꼽힌다. 해당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대중교통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광역수요 확보가 용이해서다.
 
실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 상업시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작년 분양된 ‘공덕SK리더스뷰’상업시설은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판(완전판매)됐다. 해당 상업시설은 공덕역 바로 앞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호평받은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업시설은 일반 상업시설 대비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공실 위험이 낮은 것은 물론 높은 임대료 형성도 기대해 볼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뿐만 아니라 역 주위로 조성되는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발전 가능성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도 지하철 출구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품은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분양해 화제다. 올해 초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 실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이다.

▲ 빌리브 더 플레이스 투시도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입지로 눈길을 끈다. 대구지하철역을 이용하는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2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도 조성될 계획이다. 국내 주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지은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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