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4일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여덟 번째 테마봉사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창원 삼호천ㆍ창원천, 김해 해반천, 진주 남강, 울산 무거천 등 경남과 울산지역 하천 5곳을 분산 방문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조를 이뤄 약 2시간여 동안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특히 곳곳에 떨어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썩어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삼호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양덕동지점 김초지 대리는 “삼호천 일대가 임직원과 가족들의 손을 거친 후 한결 깨끗해졌다. 오늘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테마를 하천 환경정화활동으로 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기획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직원과 가족 90여명이 창원 마산시노인복지센터ㆍ희연병원ㆍ아름다운요양원ㆍ창원성심양로원ㆍ은혜보은의집ㆍ주남요양센터ㆍ금강노인종합복지관, 김해 동광육아원, 진주 공덕의 집, 울산 느티나무노인요양원ㆍ북구어르신행복마을ㆍ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ㆍ울산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을 찾아 어르신 말벗, 생활체조 보조, 복지시설 내외부 청소 등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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