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들어 1인기업, 벤처기업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소규모 사업체가 늘어나면서 섹션오피스 구성을 선보인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란 오피스 빌딩을 층이나 호수 등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형태를 말한다. 분양 규모가 작아 같은 공급면적 대비 공간 효율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섹션오피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3분기 거래량 8만9282건에 비해 726건이 증가한 9만8건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다양해지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섹션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섹션오피스는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선보이며 기업체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에이스더블유밸리’가 최첨단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한 섹션오피스로 분양에 나섰다. ‘에이스더블유밸리’는 원주혁신도시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섹션오피스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AI 스피커부터 IoT알리미 시스템, IoT 스위치, IoT 플러그, IoT 동시실행 긴급 호출 버튼 등이 도입돼 편리함과 안전, 절약 등 다방면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더블유밸리’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전 세대가 가변형 화장실 인허가를 받았으며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과 다락형 구조(일부 시설), 4.2m의 높은 층고로 설계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원주혁신도시는15개의 공공기관과 유관 기업이 위치해 7340명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3만여 가구의 거주인구를 포함하면 더욱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제 2영동고속도로, KTX 강릉선 등이 인접해 서울을 1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세제 및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의 지원 정책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임차료와 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체의 경우 4년간 추가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에이스더블유밸리’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78,539.29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773실, 지원시설 106실로 조성돼 원주혁신도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관설동 1709-1) 홈플러스 원주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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