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5GX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T데이(Day) 프로그램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멤버십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한 달간 5GX 고객을 대상으로 11번가 5G 액세서리,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VIPS, 세븐일레븐, 롯데월드 등 빅(Big) 5 제휴처에서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T데이 외에 고객이 원하는 날 사용 가능한 '내맘대로 혜택'과 매월 잇 아이템(it-item)으로 구성한 응모 이벤트인 '럭키찬스'를 더했다. T맵 택시와 세븐일레븐 이용 시 각각 한 차례씩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월 첫째 주 T데이 혜택은 ▲ 매드포갈릭 40% 할인 ▲ 커피에 반하다 아메리카노 100원 ▲ 제2롯데월드 서울 스카이 40% 할인 등이다.

또, 군 장병을 위한 통신혜택인 '0히어로' 요금제 출시에 맞춰 내달부터 군인이 휴가나 외출 시 자주 이용하는 택시, 숙소, 안경점, PC방 등을 위주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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