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일산 구도심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일산신도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지면서 새 아파트 수요가 최근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구도심으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신도시와 바로 인접한 탓에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이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114 등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고양 일산서구의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85%,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은 63%에 달한다. 아파트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수익성 등의 문제로 재건축, 재개발은 어려운 상황이다. 리모델링 역시 쉽지 않다.

이러한 탓에 고양시의 신규공급은 식사지구 등 도심 외곽지역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신도시 인프라와 교통 입지 등에 익숙한 일산시민들의 이동은 쉽지는 않다. 실제로 다년간의 거주로 지역 사회에 적응을 마친 수요층에게는 도심 외곽지역에서 새롭게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일산신도시 노후화의 대안으로 구도심 개발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 일산역 일대는 일산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규모 교통 개발 호재도 기다리고 있어 높은 잠재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먼저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규모에 총 166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 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향후 일산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산2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돼 일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도 높다. 지난해 12월 GTX-A노선(2023년 예정)이 착공에 나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또한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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