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오리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 이미지를 차용했다.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모양의 패키지 안에 고래밥, 상어밥, 초코송이, 젤리밥, 미쯔 등 오리온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이번 선물세트는 1500박스 한정, 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파란색상의 아빠 상어 패키지에 이어 분홍색 엄마 상어 패키지를 추가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펀(FUN)’ 콘셉트의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라두’를 본떠 만든 ‘라두 선물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오리온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 캐릭터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구매편의성 등으로 가족이나 대규모 선물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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