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78억원이 빠져나갔다. 16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43억원이 환매로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0억원이 이탈하면서 이틀째 순유출세를 지속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조532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6191억원, 순자산은 116조505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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