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씨엘인터내셔널이 오는 21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한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씨엘인터내셔널의 K-OTC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씨엘인터내셔널은 1996년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 중소기업으로, 기간 통신사업자에 통화서비스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품을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 122억원을 기록했고, 현재 자본금은 284억원이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58원)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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