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24일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8포인트(0.69%) 내린 2045.3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2.29포인트(0.60%) 내린 2047.30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35.98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9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59억원, 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1%), 통신(0.81%), 전기가스(0.70%), 운송장비(0.67%) 등이 강세였다. 반면  전기·전자(-1.94%), 의료정밀(-1.50%), 화학(-1.47%), 비금속광물(-1.41%), 제조(-1.19%), 건설(-1.11%), 종이·목재(-1.05%) 유통(-0.9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6포인트(0.98%) 내린 690.0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7포인트(0.41%) 내린 694.02에서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7억원, 29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90억원을 순매수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