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서울 마포에서 한강 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의 이름은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는 7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나설 계획이다. 

오피스텔의 위치는 마포대교 바로 앞으로 막힘 없는 한강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한 곳이다. 오피스텔 실내에서 한강의 사계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오피스텔은 1개동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다.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4층부터 19층 그리고 23층과 24층에 들어선다. 

중간에 비어있는 20층부터 22층사이에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인피니티풀과 휘트니스, 사우나 등을 비롯해 대형 레스토랑, 연회장, 바 등을 만들 예정. 입주민들이 한강을 바라보면서 운동과 식사,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특히 인피니피풀의 경우 한강변 오피스텔이나 주택 가운데 처음 단지 내 설계되는 것이다. 

입지적으로 역세권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거리상으로 약 300미터 떨어져 있다. 마포역을 이용하면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과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마포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는 5개 정거장이면 된다. 시간상으로는 10분 이내다. 또한 여의도역까지는 2개 정거장으로 4분 이내다. 여의도 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5ᆞ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까지도 1개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시간 상으로는 2분 이내다. 여기에 서울 중심을 동서로 가르는 마포대로와 한강변 대표 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전, 도어락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을 구현했다. 또한 내진설계를 비롯해 층간소음차단, LED조명, 로이복층유리, 지역난방 등을 이용 가능하게 해 친환경 설계 및 에너지를 절약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개선 시스템도 갖춘 상태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인다. 24시간 도어맨을 배치시키며 입주민을 위한 전용 출입구과 주자구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CCTV, 무인택배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부의 경우 복층형 타입을 비롯해 투베이, 쓰리베이 타입도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은 오는 7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6월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 된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11번지, 5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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