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이 기부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희망과 행복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경남은행은 홈페이지 내에 ‘희망과 행복 후원’ 코너를 설치하고 지역민과 고객에게 ‘희망나눔프로젝트’와 ‘청소년드림스타사업’ 사연을 소개, 사회적배려대상자세대와 문학ㆍ예술ㆍ체육 등 분야 재능 꿈나무(청소년) 후원을 유도하고 있다.

경상남도 각 시ㆍ군ㆍ구 복지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사회적배려대상자세대의 안타까운 사정을 지역 일간지 지면에 게재해 후원하는 도네이션(Donation)이다.

청소년드림스타사업은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재능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재능 꿈나무를 추천 받아 지역 일간지 지면에 알리는 모금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실시돼 왔다.

경남은행은 희망나눔프로젝트와 청소년드림스타사업을 각각 실시해 지금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세대 54세대에 1억7900만원과 재능 꿈나무 22명에게 1억1000만원을 후원한바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기사를 접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한 지역민과 고객 덕분에 희망나눔프로젝트와 청소년드림스타사업이 벌써 6년여와 2년여간 유지돼 사회적배려대상자세대와 재능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할 수 있었다. 평소 기부 참여 의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딱한 사정을 접하지 못해 실천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경남은행 홈페이지 희망과 행복 후원 코너를 방문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과 행복 후원 캠페인 동참을 위한 희망과 행복 후원 코너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전체서비스(우측 상단), 경남은행사랑나눔, 사랑의 기부(우측 상단). 희망과 행복 후원 순으로 접속(클릭)한 뒤 사연 열람 후 ‘후원하기’를 통해 최저 2000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한 후원금은 기부금소득공제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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