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3~1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17개 기업이 327개 부스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기부와 국내 7대 TV홈쇼핑 및 유관기관이 상생 마케팅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기로 결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전시회는 중소기업 명품관, 상생 협력관, 디지털 가전관, 생활용품관, 뷰티관 등 9개로 마련되며, 국내외 유통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구매 상담회도 열린다. 현장 오디션을 통해 중소기업 '히든스타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7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 수수료 없이 방송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민간 대형유통사는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제품 마케팅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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