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번째 광고 '기회' 편은 플로가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으로 많은 뮤지션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 중인 점을 조명했다. 인기 프로그램 JTBC '슈퍼밴드'에서 화제가 된 밴드 '더 로즈'가 출연한다.

두 번째 광고 '취향' 편은 자신도 몰랐던 진짜 음악 취향을 발견해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신의 음악 취향이 '아이돌 노래'라는 것을 깨달은 중년의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아이돌 노래를 즐기며 춤추는 장면을 담았다.

플로는 작년 12월 출시 후 현재까지 월간 실사용자 수(MAU) 기준 시장 점유율 15%대를 유지하며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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