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구직)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본점 영업부 내에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별도 마련하고 마산여성새일센터 취업상담사 2명을 통해 구직 희망 여성과 구인 희망 지역 기업체를 이어주고 있다.

결혼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여성 인턴 제도(인턴 채용 시 후원금 지원)’에 따른 구인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 무료 상담창구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취업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들의 여성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4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본점 2층에서 2019 여성 잡(JOB)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해 구직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그리고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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