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택지지구 ‘양원지구’ 내 조성되는 민간 소형 주거단지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동원건설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 (이하 양원지구) ’ 에 들어선다. 지하 4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3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랑구는 15년 이상된 아파트의 비율이 73.8%에 이를 정도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중랑구 양원지구에 새로이 조성되는 소형 주거단지로, 청약 및 입주조건이 까다로운 양원지구 거주 희망자에게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가 조성되는 ‘양원지구’ 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양원지구 내 자리하고 있던 신내 차량기지가 이전해 나갈 예정으로, 이 부지에는 주거 ∙ 의료 ∙ 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어, 향후 약 2만38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연간 약 6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6호선 연장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양원역과 신내역은 물론, 6호선과 현재 계획 중인 경전철 면목선을 모두 누리는 ‘쿼드러플 역세권’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구리 – 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 북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 10분 이내에 이마트 ∙ 홈플러스 ∙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숲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인근에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 ∙ 능산공원 등이 위치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랑캠핑숲은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비롯한 잔디 광장 ∙ 분수 놀이터 ∙ 체험의 숲 등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존과 생태학습존 ∙ 숲체험존 등의 자연친화 체험학습장도 포함돼 있어 자녀 정서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송곡고 ∙ 송곡여고 ∙ 송곡관광고 ∙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 다수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원중과 동원초 ∙ 신내초가 위치해 있다. 중랑구 지역 내 초중고교를 모두 아우르는 ‘멀티학세권’ 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아파트 이상의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 2BAY ~ 3BAY 평면설계를 적용, 조망 및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컨텐츠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할 식사서비스가 도입되고, 가구 내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IoT, 드레스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어 주차의 편리함까지 더해졌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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