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경상남도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BNK경남은행 ‘서성동지점 확장 이전식’과  ‘실버카페 카페 아리 오픈식’ 후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사진 오른쪽 네번째)와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경남 소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필요한 임대보증금 대출 신청과 사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다. 첫 성과로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카페 ‘카페 아리’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성동지점에 함께 입점해 영광이다. 두번째, 세번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지원 사례인 실버카페 ‘카페 아리’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마산시니어클럽이 하나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탄생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성동지점을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공간 나눔을 실천, 영업점 내에 지역 노인들이 일자리가 접목된 공익형콜라보점포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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