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문을 연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금호산업은 지난 12일 문을 연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순천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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