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현지 수출 기준을 통과해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FSMP)에 정식으로 등록돼 수출길이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중국에 특수분유를 수출하려면 반드시 FSMP에 등록해야 한다"며 "무유당분유와 조산아분유 등 2개 제품이 등록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FSMP는 영유아조제분유 배합 등록과 달리 연구개발 보고자료나 안전성 연구자료 등 제출해야 하는 자료가 많고 절차가 까다롭다. 지금까지 등록에 성공한 기업은 9곳에 불과하다.

매일유업 측은 "중국 정부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한 결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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