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정부의 여러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똘똘한 한 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는 가치를 조명 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직주근접성이 높아 주거 수요가 탄탄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보통 역 인근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시설도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아울러 역 중심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이 고루 잘 갖춰져 역세권 입지는 대체적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오는 8월에 동부건설은 9호선 사평역 초역세권에 ‘반포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포 센트레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15, 1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2개동, 지하 3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59~88㎡, 총 108세대로 구성된다. 

▲ 반포 센트레빌 조감도

초역세권 단지 답게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단지에서 약50m로 매우 가까우며 2·3·7·9호선도 인접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및 고속터미널까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메가박스, NC백화점, 킴스클럽,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 서원초를 비롯한 원촌초·중, 반포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 가능한 고무래어린이공원이 있고 서리풀공원, 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포 센트레빌은 전 세대 오픈발코니를 적용하는 등 반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필로티 설계는 물론 단지 내 녹지가 풍부한 센트레가든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설계를 했다.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넓어진 수납과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계절수납 등 활용성 높은 세대창고를 적용했고,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골프 및 헬스시설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고품격 커뮤니티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안시스템과 에너지절감시스템,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전열교환 세대 환기시스템, 신발장 배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편리하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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