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간 협업정책 발굴과 협동조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위원회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선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간 자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모델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

아울러 각 위원들은 중소기업계에서 창의적인 협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부 대책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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