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새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9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은성수 행장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내정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장 후보자는 전북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지냈다.

금융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관급 기관장인 금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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