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방문객들 모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SM경남기업이 경기도 광주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금·토·일) 동안 2만5000여명에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 최초의 택지개발예정지구인 태전지구 가운데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는 2지구 첫 분양 아파트”라며 “입주와 함께 대부분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입지에 상품경쟁력까지 갖추다 보니 주말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 것 같다”고 말했다. 

태전지구는 경기도 광주에서 최초로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된 곳이다. 모두 7개 지구가 조성되며 지구의 규모는 약 30만평이다. 이미 일부 지구에는 지난 2006년부터 아파트가 입주해 주거인프라는 이미 다 갖춰진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 아파트가 나올 곳은 태전지구 가운데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한 태전2지구다. 이곳은 성남-장호원간 도로로 불리는 성남 이천로와 화안대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 여건이 태전지구내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이천-장호원간 도로를 타면 분당이나 판교, 강남으로 이동이 쉽다. 실제 자동차를 이용해 태전 분기점(JC)을 출발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3㎡ A, B, C타입 351세대 ▲73㎡ A, B, C, D타입 273세대. 총624세대이다. 광주시 역동에서 왔다는 30대 주부 K씨는 “태전지구하면 광주에서 주거 인프라가 다 갖춰진 곳이라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여기에 국공립어린이집과 물놀이터, 어린이 영어 도서관등 아이키우기 좋은 상품특화로 구성되어 있어 매력적이다. 꼭 분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면적이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타입 제외)로 환기는 물론 조망까지 극대화했으며 수납특화를 위한 펜트리, 광폭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위치해 있고 이달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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