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이 23일 문을 연 가운데 젊은 부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에서 만난 30대 A씨는 “분양가나 상품 설계, 브랜드에 있어서는 수도권에서 찾아 보기 힘든 아파트라고 생각한다”며 “중도금 무이자에 확장비 무상 등 혜택이 좋아 청약할 계획으로 방문했다”고 말했다.

래동에서 왔다는 A(39세, 남)씨도 “직장이 강서권이라서 김포에서 오가는 것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며 “통진이 현재 살고 있는 곳보다 조금 더 들어가기는 하지만 실제 집을 둘러보니 가격이나 아파트 품질, 브랜드 등에서는 정말 탐나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을 둘러본 젊은 가장들의 공통된 의견은 “집이 탐난다”라는 것이다. 먼저 가격에 있어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착한 가격에 나왔기 때문이다. 전용 66∙77㎡ 의 가격은 2억원 초반 그리고 전용 84㎡는 2억원 중반 수준이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평균으로 보면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 수준이다. 이 정도 가격이면 통진에서 20년 된 아파트가 견주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인근 고양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값이 현재 3.3㎡당 1600~17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반값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품 경쟁력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림산업 최고의 상품인 C2 HOUSE와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C2 HOUSE는 대림산업이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실제 지난 4월 하남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 당시 언론과 분양 업계에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C2 HOUSE 첫 적용했던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평균 63대 1, 최고 5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실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또 주방에는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해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이 입주자들이 별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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