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금융소비자의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대학(원)생과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하여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장려상 10개팀, ▲특별상 10개팀(대학(원)생 한정)등 총 25개 팀을 선정해 11월 중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농협은행은 공모전 당선 작품을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주최하게 됐다”며 “UCC영상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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