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현대건설은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임을 의미하는 ‘DJSI 월드’에 10년 연속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환경경영 부문(기후변화 전략·자원 보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하면서‘DJSI 월드’에 2010년부터 10년 연속 편입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투자가치가 뛰어난 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2015년 대비 2050년까지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량 52.5% 감축을 목표로 삼았으며 지난 10년간 환경보호 투자액도 138% 늘렸다.

현대건설은 다방면에 걸친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10년간 톤당 용수 사용량을 82.9% 감축시키는 등 효율적인 온실가스 저감을 실현해 친환경경영 체계 정립과 친환경 사업장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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