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연신내역은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 교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거기에 2023년에 개통이 예정된 GTX A노선(파주~동탄 83.1㎞)에 연신내역이 환승역으로 포함돼,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연신내역 일대는 그간 다른 지역 대비 상당히 저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GTX 노선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확보되면서, 일대를 주목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GTX A노선(2023년 예정) 개통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 약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강남 진입성이 대폭 향상돼 강남에 직장이 있는 수요자들의 출퇴근 편의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신내역은 다시 한 번 지역 내 서북부 교통의 중추로 자리 매김하며,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연신내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활력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연신내역 인근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 단지가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 평형으로 전 실 구성될 예정이다.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은 GTX-A 환승역으로 확정된 3·6호선 연신내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기존 3·6호선을 통해 광화문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거기에 GTX-A노선 개통까지 앞두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로 20분거리에 스타필드 고양이 있으며,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이 인근에 있다. 

연천초, 불광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층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불광근린공원과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북한산 국립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가족 나들이를 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은 9월 27일(그랜드 오픈 예정) 주택홍보관을 열고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3㎡당 1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분양가를 내세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은평구 일대 단지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주택홍보관은 발산역 8번 출구 인근 마곡동 80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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