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신문 :::
> 뉴스 > 경제 > 정보통신
     
남의 컴퓨터에서 암호화폐 채굴 '크립토재킹' 극성
2019년 10월 01일 (화) 09:32:57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타인의 컴퓨터에 침입한 뒤 악성코드 등을 이용해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크립토재킹'이 국내에서 최근 4년 동안 1500여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탐지된 크립토재킹 건수는 모두 1473건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16년 2건에서 2017년 26건, 지난해 1355건으로 폭증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90건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이용자가 특정 홈페이지에 머무는 동안 사용자 컴퓨터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스크립트형'이 1392건으로 대부분이었고, 홈페이지 접속 시 사용자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악성코드형 크립토재킹'은 81건이었다.

이런 크립토재킹은 특정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당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신 의원 측은 강조했다.

지난 5월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서버에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이 몰래 설치된 것이 드러난 바 있다.

신 의원은 "암호화폐 채굴의 경우 컴퓨터 사용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고 컴퓨터 성능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국민 홍보를 비롯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박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찾아오시는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주)중소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2392 | 등록일 : 2012년12월18일 | 제호 : 중소기업신문 | 발행인·편집인 : 신진호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56 성우빌딩 7층 | 발행일자 : 2012년12월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환미 | 대표전화 : 02)832-6115 | Fax : 02)3423-0228
Co pyright 중소기업신문 .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