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주니어Dream(드림)적금’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유적립식적금상품인 주니어Dream적금은 신규와 만기시 명시된 조건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신규시 ▲첫 거래 고객 0.80%p ▲가족 추가 가입 0.20%p ▲특별 우대 금리 0.20%p(2개월 한시적), 만기시 ▲스쿨뱅킹 신용(체크)카드 납부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0.20%p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1.60%p를 모두 제공받을 경우 3년제는 최고 연 3.40%, 2년제는 최고 연 3.30%, 1년제는 최고 연 3.2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주니어Dream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불입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주니어Dream적금은 첫 거래만 하더라도 0.80%p에 달하는 우대금가 제공돼 비교적 높은 금리 기대가 가능하다.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성년자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주니어Dream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6000명에게 안전우산을 선착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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