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정도시개발 대전도안지구26·30BL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석정도시개발은 자사가 시행하는 '대전 도안신도시2단계 26 ·30BL 아파트 신축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석정도시개발과 GS건설 담당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자이’브랜드를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 ·30BL 아파트 신축사업'에 적용, 성공적인 사업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구역인 26 · 30BL에 2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사업을 2020년 하반기 중 일반에 분양할 계획으로, 향후 인접 부지개발을 통해 가구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 ·30BL 아파트 신축사업'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에서 일반분양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이사는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 ·30BL 아파트 신축사업'이 대전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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