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3차 판매에서 약 11시간 만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에 삼성닷컴에서 시작한 갤럭시 폴드의 3차 판매가 오전 11시께 마무리됐다. 갤럭시 폴드 1·2차 판매에서 10∼15분 만에 매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소진 속도가 느려진 것이다.

3차 판매 물량의 구체적인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2차 판매 물량(수천대 수준 추정)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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