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노후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공급되는 신축 오피스텔이 알짜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높은 희소성을 갖춘 것은 물론 기술 발달로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로 실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높은 만족도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규모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둔 지역은 오피스텔 청약에 기본 두 자리 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특히 고소득 젊은 층 수요가 많은 강남, 여의도, 판교 등은 상품 차별화를 앞세운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65실 모집에 2만 7,583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424.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후 오피스텔 비율이 88.84%를 기록하는 여의도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경우, 총 849실 모집에 2만 2,462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경쟁률 26.4대 1를 기록,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 2-5블록 일대에 ‘서초 메트하임’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 면적 26~44㎡, 총 68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하 1층~ 지상 1층에는 실입주민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서초 메트하임이 위치한 서초구는 10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의 비율은 63% 수준으로 서울 평균(52%) 보다 높다. 서초구는 대규모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오피스텔 수요가 상당히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서초 메트하임은 강남, 서초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으며, 국내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수요도 흡수 할 수 있는 황금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위치해 이를 이용해 판교와 강남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청계산로를 통해 양재동으로 이동도 쉬우며, 양재역, 강남역, 신사역 등 강남 주요 업무단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미래 가치도 높다. 향후 신사, 용산 등의 배후수요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분당선 신사역 연장(2022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중이며, 용산역 연장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인근으로 제 2청계산로와 청계산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으로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코스트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이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청계산, 인릉산, 구룡산이 단지를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간단한 나들이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젊은층을 고려한 상품 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호실 천장고를 2.7m를 적용, 개방감은 물론, 넓은 공간감을 제공으로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아울러, 편복도 설계를 통해서 호실 마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했으며, 자연환기 및 복도 소음도 최소화했다. LED조명을 내부 모든 공간에 적용, 관리비 저감 및 환경까지 생각했다. 추가로 주방 구성에 고급자재를 사용했으며, 일부 타입(B, C타입)에서는 석재 아트월 시공을 적용, 우아함까지 담았다. 

단지는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부동산 규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다. 1가구 2주택 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서초 메트하임은 내곡지구에 위치한 신규 오피스텔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특히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서초 메트하임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217, 101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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