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11일 연수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서 ‘2019년 신입행원 연수원 입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가제창ㆍ선서ㆍ인사말 순으로 진행된 2019년 신입행원 연수원 입소식에는 유충렬 그룹장과 신입행원 30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유충렬 그룹장은 “연수가 끝나고 실무에 돌입하는 내년 2020년은 경남은행이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50년의 전통을 잘 이어받아 경남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신입행원 모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8주간의 연수 과정을 잘 마쳐 진정한 경남은행 가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행원들은 2019년 신입행원 연수원 입소식을 마친 뒤 인사제도 및 복무자세 강의를 시작으로 8주간의 연수에 들어갔다. 배준우 신입행원은 “연수가 은행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과정임을 깊이 인식하고 충실히 임하겠다. 연수 기간 중 규칙 준수는 물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믿고 신뢰받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2019년 신입행원 연수는 직무(수신ㆍ여신ㆍ외환 등)와 마인드 함양(CS교육ㆍ외부활동 등) 그리고 조직 이해(BNK금융그룹 공동연수ㆍ선배와의 대화 등) 등의 과정이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8주간의 연수 과정을 수료한 신입행원들은 내년 1월 3일 신입행원 입행식 후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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