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박태선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탐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동안 박태선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 40여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탐방하고 유산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으로 2013년부터 지정·고시하고 있다.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은 전남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제1호)과 전남 보성군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제11호), 전남 장흥군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제12호)을 차례로 탐방했고, 농업유산 보전을 위해 청산도 구들장 논 인근의 폐비닐 및 플라스틱 폐기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선 부행장은 “우리 농업유산의 중요성과 농협의 존재이유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많은 농업유산의 보전가치가 인정되어 농외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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