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9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213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 줄었다. 4분기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아이템 프로모션 강도 조절의 영향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247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3% 늘었다. 게임별로는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원, 길드워2151억원이다.

한편, 화제작 '리니지2M'는 오는 27일 출시된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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