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동아제약이 충남 당진에 박카스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충남도와 당진시, 동아제약은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2022년까지 1150억원을 투자해 당진 합덕인더스파이크 일반산업단지 내 7만7190㎡ 부지에 피로해소제 '박카스'와 소화제 '베나치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실제 투자가 진행되면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 건설업체 활용,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된 동아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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